전북도 부안군은 김광수 ㈜이렘 대표가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에 장학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고 지난 29일 밝혔다.
김 대표는 “반값등록금을 지원하는 등 전국 최고 수준으로 장학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근농인재육성재단에 부안군 발전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권익현 이사장은 “부안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장학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많은 기업이 부안군의 장학사업에 관심과 응원을 해 주셔서 큰 힘이 되고 있다”고 거듭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주)이렘은 부안에서 스테인리스강관제조업을 하는 업체로, 올해 창립 50주년을 맞아 코센에서 ㈜이렘(IREM)으로 사명을 변경하고 탄소중립을 위한 친환경 건축자재 등 철강산업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
ksy2691@hanmail.net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