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투아이는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24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에 참가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 엠투아이는 자사의 SCADA(감시제어 및 데이터수집) 솔루션인 톱뷰(TOP-VIEW), 웹 SCADA 솔루션(TOP-WVIEW)를 비롯해 자체 개발한 IoT(사물인터넷) 센서, IoT 디바이스를 SCADA와 연계한 창고자동입출고시스템·환경관리시스템 등을 선보였다.

웹 SCADA 솔루션은 원격에서 다수의 사용자 접속이 가능하며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HTML5와 위젯을 지원하여 반응형 화면 디자인을 제공할 수 있는 장점을 갖추고 있다. 또한 IoT(사물인터넷) 디바이스는 스마트팩토리 구축에 필수적인 다양한 현장 설비의 연결을 위한 통신 프로토콜 컨버터인 IoT 게이트웨이를 통해 자사 HMI(공정과 운영자간 인터페이스)에서 지원하는 제어기기에 대한 연결뿐 만 아니라 제어기기 상호간의 손쉬운 프로토콜 변환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엠투아이는 로봇 및 AMR(자율이동로봇) 분야로의 솔루션 확대를 위해 자사의 스마트 SCADA와 쿠카로보틱스코리아의 제품인 이송용 AMR 및 협동 로봇을 활용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전략적 파트너십 체계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특히 이번 스마트팩토리 전시회에는 엠투아이의 스마트 HMI와 쿠카로보틱스의 협동 로봇을 활용한 맥주 따르는 로봇을 출품해 관람객들의 큰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엠투아이는 특화된 전문분야 플랫폼 솔루션의 지속적인 개발, 웹 SCADA를 비롯한 자사 솔루션과 MES(제조실행시스템) 및 AI(인공지능)의 연계를 통해 스마트팩토리 토털 기업으로서 본격적인 매출 성장을 이룰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신아일보] 윤경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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