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무제표·이사보수 한도액 '원안 가결'
한화갤러리아는 26일 서울 한화금융센터63별관에서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주총에 상정된 △제1기 별도재무제표 및 연결재무제표 승인의 건 △이사보수 한도액 승인의 건 등 모두 원안대로 가결됐다.
한화갤러리아는 특히 국내외 경쟁력을 갖춘 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지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영훈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올해도 글로벌 인플레이션 압력 고조, 금리 불확실성 등으로 어려운 한 해가 될 것으로 생각된다”며 “우리는 새로운 시장개척 및 내실강화 등의 노력을 경주해 질적 성장을 이루는 등 유통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난해부터 새롭게 시작한 글로벌 식음료 사업인 파이브가이즈를 토대로 차별화된 프랜차이즈 전문기업으로 성장할 것”이라며 “사업 외형확장 및 운영 효율화를 통한 수익개선과 더불어 중장기적인 과제와 신사업을 차질 없이 준비하겠다”고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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