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동고와 가오고등학교를 품고 있는 효동이 2027 명품 교육단지로 조성하겠다
동구 교육 지원센터를 추진하겠다
윤석열 정부가 서울과 지방의 교육 교육 불균형 해소를 위해 ‘교육발전특구' 제도를 발표했다.
이에 윤창현 후보는 17일 "교육발전특구는 지방정부·교육청·대학·지역 기업·지역 공공기관 등이 힘을 합쳐 지역 교육을 업그레이드 하기위해 시작되었다"고 밝히며 공약을 밝혔다.
이어 윤 후보는 "교육발전특구로 선정되면 명품 교육 인프라가 생긴다"며"공교육 역량강화 학생 수준별 맞춤 교육이 가능하고 최대 장점은 정부의 재정 지원사격이다."고 피력했다.
또한 윤 후보는 "교육발전특구는 총 세 가지 유형으로 동구는 기초지자체에서 추진하는 1유형이 있다"며 "1유형의 경우 60억까지 교육 예산(교육부 30억(최대), 기초지자체 예산 30억 매칭)을 쓸 수 있다."고 전했다.
매년 60억의 예산을 가지고 교육 인프라를 조성할 수 있다면 학생과 선생님들에게 교육의 활력을 불어 넣을수 있다.
윤 후보는 "윤창현은 한다"며 "직접 1유형을 신청해 동구를 교육 1번지로 조성하겠다."고 강한 의지를 보였다.
그러면서 윤 후보는 "입시명문高에 입문하기 위해 2027 천동중의 성공적인 개교 추진과 동시에 천동고등학교를 ‘자율형공립고 2.0’으로 신설 한다"고 목표를 세웠다.
그리고 윤 후보는 "과학중점 기숙학교 형태이다"며"자율형공립고 2.0으로 공립과 사립의 장점을 모아 학생 실력을 업 그레이드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특목고 수준의 맞춤형 교육이 가능한 공립고등학교이며 문재인 정부 때 자공고 정책을 폐지하려 했지만 윤석열 정부가 경쟁력 있는 공교육 시스템을 만들기 위해 부활시킨 고교유형이다.
일명 자공고는 학교, 학생, 학부모까지 교육 제공자와 수혜자 모두가 자율성을 얻는 제도이다. 어떤 자율성이 있는 지 알아 보았다.
학사운영의 자율성, 교사 선발의 자율성이 보장된다.
또한 윤 후보는 "학생과 학부모가 원하는 대로 특목고 수준의 수업 퀄리티를 보장해 학생들의 성적을 쑥쑥 키울수 있다"며 "인강 스타, 수학 박사, 교수 출신, 기업 CEO 경력자 등 능력있는 선생님을 초빙해 재밌고 귀에 쏙쏙 박히는 수업을 보장한다"고 피력했다.
이어 윤 후보는 "학교 예산 뿐만 아니라 교육부, 교육청, 지자체, 대학, 기업이 예산을 지원할 수 있다"며 "자율형공립고 2.0 우리 천동고는 과학기술도시 대전이라는 명성에 걸맞게 과학을 중점으로 한 기숙학교로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리고 윤 후보는 "과학을 중점으로 배우는 기숙학교가 될 미래의 천동고등학교는 우리 아이가 원하고 학부모가 동의하면 수학·과학 집중반을 개설해 대입 준비가 가능하다"며"실력별 케어가 가능한 교과 과정을 통해 대입까지 완주한다"고 말했다.
윤 후보는 "정부는 2023년부터 지방대, 한의대, 약대는 정원 40%까지 지역 인재로 채울 수 있도록 하고 있다"며 "학생이 원하고 학부모 의견을 수렴하고 선생님과 논의를 통해 가오고등학교를 자율형공립고 2.0 전환 추진도 검토하겠다."고도 약속했다.
그래서 윤 후보는 "우리 아이 교육의 승패는 정보력이며 수시? 정시? 특기자 전형? 논술? 생기부? 헷갈리는 입시 용어에 전국 대학의 입시 전략을 쉽게 찾을수 있게 하기 위한 ’동구 교육 지원센터'를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윤 후보는 " 학부모가 발로 뛸 필요 없도록 동구 교육지원센터에 방문하면 초등생부터 고등생까지 한눈에 교육 정보를 받아볼 수 있게 하겠다"고 강한 의지를 보였다.
그러면서 현재 가장 큰 문제점인 의대 인원수 증원에 따른 대안으로 "수시. 정시 전략컨설팅으로 고1부터 학종 교과 논술 실기 전형별 전문가와 1:1 상담이 가능하며 생활기록부 컨설팅, 교과전형 대비 기출문제 완벽대비도 싹~의과학(의대)반 물리반 약학반 등 입시대비반 운영도 가능하게 한다."고 피력했다.
학교전입하면 학부모 교실 , 교육정보 박람회, 전문기관과 연결하여 입시설명회는 기본으로 한다.
또한 윤 후보는 "메가스터디 1타급 명강사를 초청하여 수능 특강을 쪽집게 수업으로 동구 교육지원센터에서는 우리 아이 평생 교육 플랜 설계가 가능하도록 한다"며"전국의 교육 정보, 대학 정보를 모은 동구 학생들만을 위한 학생지원처가 탄생한다."고 약속했다.
마지막으로 윤 후보는 "서울과 지방의 교육 정보 격차 타파하기 위해 급변하는 교육정책 대비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진로‧진학‧학습 정보 제공으로 우리 아이 재능에 꼭 맞춘 교육컨설팅을 추진하여 천동고와 가오고등학교를 품고 있는 효동이 2027 명품 교육단지로 재탄생할 수 있도록 공교육은 든든하게 지원하고 교육 수요를 충분히 만족시킬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공약을 발표하며 마무리 했다.
[신아일보] 정태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