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칠곡군교육문화회관과 국립칠곡숲체원은 14일 평생교육 기반 산림복지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탄소중립 ECO칠곡을 위해 평생교육 기반의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에코 강좌, 탄소중립 연계 전시회 등 지역민의 생태 감수성을 증진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기후 위기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지역의 미래를 보다 바람직한 방향으로 이끌어 나가는데 협력하기로 했다.
업무 협약의 세부 내용은 △칠곡군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활동 발굴 및 지원을 위한 협력 △기후위기대응 탄소중립 숲교육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한 협력 △지역민을 위한 산림복지·평생교육 협력사업 발굴 및 추진에 관한 협력 △양 기관 보유 자원(운영인력·전시공간 등) 적극 연계를 위한 협력 등이다.
교육문화회관에서는 업무협약에 따라 하반기에 평생교육 연계 산림복지 프로그램인 에코칠곡 탄소중립 녹색강좌(7주차)를 운영할 예정이다.
[신아일보] 칠곡/김진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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