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디에스스팀과학이 3월8일 '산소사우나 프렌차이즈' 사업을 공식 런칭했다고 발표했다.
디에스스팀과학의 이두삼 대표는 지난 30여 년간 성인병 퇴치를 위한 연구를 진행해 온 엔지니어이자 과학자다. 이 대표는 직접 개발한 산소사우나를 통해 기초 의료시장을 공략하고 있으며, 반신욕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혈액 순환 개선에 큰 도움이 된다고 주장한다.
세계적인 면역학자 아보 도오루 교수는 인간의 질병 원인으로 저산소와 저체온을 지목하며, 체온을 올려 면역력을 높이는 가장 빠른 방법으로 반신욕을 추천한다.
이 대표는 최근 소량의 물(1리터)로 작동하는 산소 공급 시스템을 탑재한 스팀 욕조 '산소사우나'를 개발하고 국내외 특허를 출원했다.
'산소사우나 프렌차이즈'는 작은 공간에 여러 대의 '산소사우나' 욕조를 설치해서 독립적으로 사우나를 즐길 수 있는 위생적인 시스템이다.
이 대표는 올해 상반기 안에 본사 직영 안테나샵을 설치 운영하며 시스템을 구축하고, 동시에 전국 판매망 구축에 나선다고 밝혔다. 그는 K-산소사우나 시스템을 전세계 시장에 구축하기 위해 미국, 일본, 중국, 베트남 등의 국가에 생산공장을 세우기 위해 각국의 에이전트들과 협의 중이다.
[신아일보] 허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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