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테일 사업·업황 회복·예탁자산 증가 등 올해 전년 대비 높은 실적 기대
한양증권은 지난 5일 서울 영등포구 본사에서 리테일 Biz 역량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리테일 Biz 현황을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사업 전략과 조직관리 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열렸다. 또 4명의 사내 우수 리테일 세일즈 리더(Sales Leader) 영업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임재택 대표를 포함래 여의도, 송파, 안산, 인천 등 4개 리테일 센터 센터장과 부센터장, 우수 Sales Leader 등이 참석했다.
우수 Sales Leader로 선정된 조한규 여의도PWM센터 이사는 "단기 실적이 아닌 장기적인 관점에서 기다려주는 회사의 지원이 있어 영업 범위를 넓힐 수 있었다"며 "눈앞의 숫자가 아닌 긴 호흡의 고유자산을 만들어가는 방식으로 영업 전략을 개선한 것이 실적 상승의 비결"이라고 말했다.
임재택 대표는 "리테일 영업은 섬세함과 디테일이 곧 고객감동으로 이어진다"며 "리더들이 확고한 철학과 섬세함, 디테일을 지닌 살아있는 조직을 향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양증권은 5일 정기주주총회 소집을 결의하고 임재택 대표에 대한 재선임 건을 의안으로 상정했다. 임 대표는 2018년부터 한양증권을 이끌었으며 오는 21일 정기주총에서 재선임 건이 통과되면 4연임이 된다.
him565@shinailbo.co.kr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