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우리쌀·밀 활용교육 3월 5일 첫개강
내 술은 내손으로! 수제맥주 만들기 실습교육
내 술은 내손으로! 수제맥주 만들기 실습교육
경북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5일 농업기술센터 제1세미나실에서 시민 60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우리쌀, 우리밀 활용 교육 개강식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관내에서 생산된 쌀과 밀을 이용한 맥주만들기 과정으로 3월 5일부터 21일까지 3개조로 20명씩 총 9회 교육이 진행되며, 쌀과 밀을 활용한 맥주만들기를 통해 지역 생산 농산물의 소비 확대에 기여하고자 기획됐다.
한편, 교육내용은 맥주 제조 기본이론과 맥주 문화 등 이론교육과 상주쌀과 우리밀 이용 맥주 만들기 실습 교육으로 구성해 진행된다.
교육 완료 후 쌀과밀을 이용한 맥주만들기 방법을 습득할 수 있어 향후 쌀과 밀 소비 촉진 계기 마련에 도움을 줄 것이라 기대해 본다.
서정현 미래농업과장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다양한 쌀과 밀 이용 방법을 전파하고 주식으로써 이미지탈피를 통해 소비자 기호에 맞는 다양한 활용 방법을 제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상주/ 김병식 기자
bskim@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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