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구미시는 지난 4일 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새마을운동 테마공원 글로벌 관에서 150여명의 내빈과 새마을지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경희 제11대 구미시 새마을부녀회장 취임식‘을 가졌다.

서경희 새마을부녀회장은 “새마을 종주도시 구미시 새마을부녀회장으로서 자부심을 갖고 안으로는 부녀회의 결속을 다지고, 밖으로는 어려운 이웃을 보듬으며 지역사회 발전과 따뜻한 공동체를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새마을운동 정신을 통해 눈부신 성장과 더 나은 사회를 이뤄낸 성공 경험은 우리의 중요한 자산”이라며 “앞으로도 창의적이고 역동적인 활동으로 구미시를 위해 함께 뛰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구미시 새마을부녀회는 알뜰벼룩장터, 읍면동 부녀회 활성화 사업, 도농 자매결연, 영농봉사활동, 사랑의 김장나누기 사업 등을 추진하는 등 탄소중립을 실천과 행복한 공동체 문화조성 등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신아일보] 이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