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삼척시는 4일 오전 11시 평생학습관 대강당에서 박상수 삼척시장을 비롯한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상반기 평생학습관 교육 개강식’을 열고 15주간의 교육과정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강하는 평생학습관 교육강좌는 직업능력, 문화예술, 인문교양으로 3가지 분야로 나뉘어져 있으며, 대표적인 강좌로는 바이올린, 한지공예, 사물놀이, 라인댄스, 성인문해, 수학(검정고시) 등이 있다.
아울러 이번 개강식에는 교육 분야별 대표로 위촉된 강사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는 시간을 가졌다.
삼척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에게 더 많은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진행되는 교육과정에 신청하신 분들은 빠짐없이 출석하셔서 배움의 보람을 느끼시길 바란다. ”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에 진행될 ‘2024년 상반기 평생학습 교육강좌’는 1월부터 신청을 접수 받아 총 66개 과목으로 수강생만 1,110명에 달한다.
[신아일보] 이중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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