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왕조실록의궤 문화관광축제 기본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평창군, 왕조실록의궤 문화관광축제 기본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 이중성 기자
  • 승인 2024.02.14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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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평창군)
(사진=평창군)

강원 평창군은 14일 군수 집무실에서 심재국 평창군수를 비롯한 군 관계자, 용역 수행기관인 강원대학교 산학협력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왕조실록의궤 활용 지역문화관광축제 기본구상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군은 지난 4월부터 군 문화유산과 오대산본 조선왕조실록·의궤를 연계한 프로그램 개발, 홍보 등 축제 개최방안 기획 및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왕조실록의궤 문화관광축제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추진해왔다.

보고회는 △오대산본 조선왕조실록의궤 활용 축제 명칭 제안 △기본방향 수립 △핵심 프로그램 및 부대 활용프로그램 개발 △단계별 추진 방안 및 운영 계획 △축제 특성 반영 마케팅 전략 △군민 참여방안 등 주요과업에 대해 논의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오대산본 조선왕조실록과 의궤는 유네스코 세계 기록문화유산으로 지난해 군으로 돌아왔으며 현재 국립조선왕조실록박물관에 소장된 소중한 문화자원"이라며 "조선왕조실록과 의궤를 활용한 축제를 통해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고 브랜드화함으로써 지역 활성화를 이룰 것”이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평창/이중성 기자

lee119c@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