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에게 한 걸음 더 가까이, 제273회 임시회 유튜브 생중계
경북 문경시의회는 시민들과의 소통을 더욱더 활발히 하고 의정활동 홍보를 강화하고자 문경시의회 공식 유튜브 채널을 개설했다고 13일 밝혔다.
유튜브는 모바일 기기로 누구나 손쉽게 접근할 수 있고 최근 모든 연령층이 사용하는 가장 대중적인 매체로 시의회는 유튜브를 통해 의회의 주요 활동사항 생중계와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함으로써 시민들이 좀 더 쉽게 의정활동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황재용 의장은 “제9대 문경시의회는 시민과의 소통과 의정활동 홍보의 중요성을 늘 강조해왔다”라며 “이번에 개설한 문경시의회 유튜브에 시민여러분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문경시의회는 지난해 홍보팀을 신설하고 홈페이지 개편, SNS(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운영, 지역방송사를 통한 의정활동 녹화방송을 시행하는 등 시민과의 소통을 위해 노력해 왔으며, 또 시의회는 15일 제273회 임시회를 개회해 시정에 관한 보고(2023년도 업무성과, 2024년도 사업계획)를 지역방송사를 통해 녹화방송하고 유튜브로도 생중계에 나선다.
[신아일보] 문경/ 김병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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