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낌없는 대민지원 협조에 감사의 마음 전달
경북 문경시는 지난 5일 우리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육군 제3260부대 2대대와 문경소방서를 방문하여 군장병들과 현장소방대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각종 재해ㆍ재난 등 예기치 못한 위기 상황과 어려움이 있을 때마다 누구보다도 앞장서 시민들을 위하여 아낌없이 지원을 해주고 든든한 지역지킴이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군장병들과 현장소방대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특히, 지난달 31일 신기동 신기산업단지 육가공공장 화재 때 위험한 화재 현장에 뛰어들어 화재 진압 및 인명구조 활동 중 순직하신 고인들의 희생과 헌신을 절대 잊지 않겠다며 위로의 마음을 전달했다.
한편, 문경시 관계자는 “명절 연휴 기간에도 쉼없이 시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여러분이 있기에 우리 모두가 안전하고 풍요로운 명절을 보낼 수 있다”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여러분에게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문경/ 김병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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