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증권은 지난 5일 KIA타이거즈 V12(열두 번째 우승)를 응원하는 '호랭이들' 5000명을 선착순 모집한 지 3시간 만에 조기 마감됐다고 7일 밝혔다.
현대차증권은 2019년부터 KIA타이거즈와 스폰서십을 맺고 있다.
현대차증권은 KIA타이거즈의 열두 번째 한국시리즈 우승을 위해 팬들과 함께 응원 분위기를 조성하고 프로야구를 좋아하는 이용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
선착순으로 가입한 '호랭이들' 전원에게는 현대차증권 금융상품권 1만원권과 한정판 카드를 증정하고, KIA타이거즈 선수가 추첨을 통해 선정된 '호랭이들'의 이름을 불러주는 영상메세지 이벤트를 비롯해 다양한 이벤트에 대한 응모 자격이 주어진다.
총 이벤트 혜택 금액은 최대 2억원에 달한다.
활동 기간은 2024년 3월 개막일부터 24시즌 KIA타이거즈의 최종 성적이 확정되는 날까지다.
'호랭이들' 대상 V12 범접하라! 이벤트는 총 2가지로 진행된다.
먼저 매월 KIA타이거즈 승리 수에 따라 추첨 후 현대차증권 금융상품권 4만원권(2인 입장권 금액 상당)을 증정하는 정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 구단 순위 연계 이벤트, KIA타이거즈 선수 소장품 경매와 기부 이벤트 등 상·하반기 팝업 이벤트도 진행한다.
추후 KIA타이거즈가 포스트시즌에 진출하거나 한국시리즈 우승을 하면 진행하는 이벤트에도 응모 자격이 주어진다.
한석희 현대차증권 GWP실장 상무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KIA타이거즈를 사랑하는 팬 분들이 보다 즐겁게 경기를 즐기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KIA타이거즈와 연계한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고객들에게 혜택을 드릴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