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과천시의회 우윤화 부의장은 최근 과천시가 서울시와 기후동행카드 협약을 맺기로 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4일 시의회에 따르면 우 부의장은 지난해 12월 과천시의회 본회의에서 과천시의 서울시 기후동행카드 정책 참여를 주장한 바 있다. 당시 우 부의장은 과천시의 높은 서울 통근·통학 비율과 시민들의 요구를 언급하며, 기후동행카드 도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우 부의장은 이번 협약 결정에 대해 “과천시가 서울시와 기후동행카드 협약을 맺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기후동행카드 도입은 과천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증진하고 탄소중립 목표 달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환영의 뜻을 밝혔다.
우 부의장은 앞으로도 우 부의장은 과천시민들이 필요로 하는 정책을 제안·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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