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청년마음건강 지원사업' 대상자 모집
강북구 '청년마음건강 지원사업' 대상자 모집
  • 허인 기자
  • 승인 2024.02.04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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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강북구)
(사진=강북구)

서울 강북구는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에게 전문 심리상담 서비스를 해주는 '청년마음건강 지원사업'의 대상자를 오는 5일부터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강북구에 거주 중인 19~34세 청년(1990~2005년 출생자)이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3개월간 총 10회에 걸쳐 전문 심리상담을 1대1로 받을 수 있다.

상담 유형은 일반적인 심리 문제를 상담하는 A형과 자립준비청년 등 서비스 욕구가 높은 청년을 대상으로 하는 B형으로 나뉜다. 1회당 본인 부담금은 A형이 6000원, B형이 7000원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청년은 5일부터 복지로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신청하거나, 동 주민센터로 방문하면 된다. 

단, 지난 사업에서 상담 서비스를 받은 청년은 상담기관으로부터 추가 상담이 필요하다는 소견서를 내야 한다.

[신아일보] 서울/허인 기자

ih@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