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지정 관절전문병원 국제바로병원은 23일 신년 첫 공식 협력병원으로 인천광역시 당구연맹과 자매결연을 맺었다고 25일 전했다.
국제바로병원에서는 김종환 행정부원장과 박기동 원무부장, 정진혁 총무부장이, 인천 당구연맹에서는 김태석 회장과 김갑세 인천 당구연맹 선수위원장이 참석해 지정병원 업무협력을 체결했다.
인천 당구연맹 김태석 회장은 “인천당구역사는 1883년 인천항이 개항되면서 한국의 시작점이라는 자부심을 갖고 있다. 최근에는 인천시 교육청과 함께 지역특화 학교체육-당구 교실 사업을 계기로 청소년당구도 도입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인천광역시 체육회와 스포츠 선수 부상을 최우선으로 진료하는 관절전문병원인 국제바로병원과 협약식을 갖고 당구 종주도시인 인천광 역시에서 더 큰 대회를 추진할 것을 다짐한다”고 했다.
국제바로병원 김종환 행정부원장은 “인천광역시 당구연맹 IBF는 각구 연맹대회를 비롯해 전 국대회, 세계대회를 주관 및 주최를 하고 있다. 인천당구연맹과 함께 국제적 수준의 진료역량 이 있는 국제바로병원이 업무협력을 통해 건강한 스포츠, 안전한 스포츠 정신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며 협력소감을 밝혔다.
한편, 국제바로병원은 지난달 21일 바로병원 상호를 무단으로 사용한 병원에 대해 상호금 지와 더불어 부정경쟁위반이라는 대법원 판결을 받아 간판철거를 진행 중이다.
올해 5기 관절전문병원으로 인천 부평구를 제외한 미추홀구, 남동구, 중구 등 유일한 관절전문병원으로 4회연속 선정됐다.
[신아일보] 인천/박주용 기자
pjy6093@hanmail.net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