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그룹은 일과 학업을 병행하는 대학생을 지원하는 ‘SPC행복한장학금’ 장학생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SPC행복한장학금은 “매장에서 일하는 젊은이들이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라”는 허영인 회장의 뜻에 따라 2012년부터 연 2회씩 운영되는 사회공헌사업이다.
이번 지원은 파리바게뜨 등 SPC 계열 브랜드 매장에서 근무하는 아르바이트 대학생과 (사)부스러기사랑나눔회가 선발한 가족돌봄청년 등 2개 부문으로 진행된다.
아르바이트 대학생은 2월 2일까지 SPC그룹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해 심사를 거쳐 총 120명을 선정한다. 외부 장학생은 2월 16일까지 부스러기사랑나눔회 홈페이지에서 접수를 받아 총 30명을 선발한다.
이들에게는 한 학기 대학 평균 등록금의 50%에 해당하는 장학금을 지급하며 총 규모는 2억500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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