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투자증권, 신입직원과 연탄 나눔 ESG 사회공헌
신한투자증권, 신입직원과 연탄 나눔 ESG 사회공헌
  • 박정은 기자
  • 승인 2024.01.18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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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명 변경 후 2번째 공채 의미 담은 2222장 연탄 기부
(사진=신한투자증권)
지난해 하반기 신한투자증권에 입사한 신입직원 50여 명이 지난 17일 인천 강화도에서 연탄 나르기를 하고 있다.(사진=신한투자증권)

신한투자증권은 지난 17일 신입직원들이 인천 강화도에서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을 위한 자발적 봉사활동인 '따뜻한 연탄'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2023년 하반기 입사한 신입직원을 비롯한 50여 명 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사명 변경 후 입사한 2번째 공채 의미를 담은 2222장 연탄을 강화군 내 8개 가구를 선정해 지원했다.

신한투자증권 이동건 주임은 "직접 봉사활동 장소를 물색하고, 연탄을 나르며 뿌듯함을 느낄 수 있었다"라며 "고마워하시는 이웃 모습을 보고,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신한투자증권의 핵심 가치인 '바르게'를 지켜야겠다고 다짐했다"고 말했다.

신한투자증권은 ESG 선도 증권사로서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매주 금요일을 봉사 날(매금봉)로 정하고 △헌혈 버스 운영 △장애인 임가공 보조 △미혼 양육가정 아기용품 지원 △보육원 퇴소 자립 청소년 추석맞이 지원 △쪽방촌 연탄 봉사 등을 이어가며 사회공헌활동을 하고 있다. 

him565@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