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은평구는 29일부터 2월9일까지 은평구립합창단과 함께 할 신규 지휘자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응모 자격은 4년제 대학 이상에서 음악을 전공하고 지휘 능력과 경험이 풍부한 자로, 은평구 거주자일 시 가산이 부여된다. 음악을 통한 봉사활동에 관심이 많고 지휘 경험이 있는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응모자를 대상으로 1차 서류심사, 2차 실기 및 면접 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한다. 활동 기간은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며, 월 120만 원(세전) 급여도 지급된다.
정기연습은 은평문화예술회관에서 매주 화, 목요일 오후 1시 30분~오후 3시 30분 진행하며, 특별연습은 공연 참가 시에 별도로 진행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문화관광과로 문의하면 된다.
응모를 희망하는 자는 구 문화관광과를 방문하거나 구 누리집에서 서류를 내려받아 작성 후 해당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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