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포천시의회 안애경 의원이 지난 26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경기도시군의장협의회 주최로 열린 ‘제13회 의정활동 우수의원 표창패 시상식’에서 ‘지역현안해결분야’ 표창을 수상했다.
적극적이고 헌신적인 의정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의원들을 발굴하고 포상하기 위해 경기도 31개 시·군 기초의회 의원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시상식은 주민참여소통분야, 지역현안해결분야, 의정활동분야, 공약실천분야, 지역경제활성화분야, 행정개선분야, 의정활동개선분야, 행정감사분야, 예산절감분야, 의정연구발전분야, 의정봉사분야 등 11개 부문으로 표창 수여식을 진행했다.
이날 안 의원은 능동적인 예·결산 심의 활동뿐만 아니라 ‘포천시 아동의 빈곤예방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등의 의원발의 조례안을 발의했으며,‘공공건축물 부실공사 방지를 위한 철저한 대책방안 강구’·‘포천시 비법정도로 관리운영’ 등의 시정질문과 5분발언을 진행하는 등 시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아 ‘지역현안해결분야’의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안 의원은 수상소감으로 “시민의 일이 곧 나의 일이라는 신념으로 더 나은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의정활동에 임했다”며“이렇게 영광스러운 상을 받게 되어 감사드리며 시민 여러분의 믿음에 보답할 수 있도록 의정활동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상식에는 시·군별 의정활동지원분야 우수직원을 각 1명씩 표창했으며 포천시의회에서는 자치법규 입안 및 검토·의사 진행 자문 등의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이용한 주무관이 업무성과를 인정받아 표창을 함께 수상했다.
[신아일보] 포천/이상남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