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벽한 제설 ’작전수행 문제없다’
특수제설차량 SE-88 등 제설장비 활용 작전수행능력 유지
특수제설차량 SE-88 등 제설장비 활용 작전수행능력 유지
공군 제20전투비행단 SE-88 특수제설차량이 22일 새벽 기지 내 활주로에서 제설작업을 하고 있다.
충남 지역에는 지난 19일 저녁부터 22일 아침까지 34.3cm가량의 눈이 내리면서 공군 제20전투비행단(이하 '20전비')은 기지 내 주요 시설을 대상으로 장병 및 특수제설차량을 투입해 제설작전을 수행했다.
제설통제본부를 총괄하고 있는 송정철 공병대대장은 “20전비는 대한민국 영공방위의 핵심 비행단인만큼, 어떠한 상황에서도 전투기가 출격할 수 있도록 최상의 활주로 컨디션을 유지하겠다.”라며 제설작전에 임하는 각오를 다졌다.
20전비는 강설이 잦은 동계 기간 중 제설본부를 운영하며 폭설에도 즉각적인 작전수행에 문제가 없도록 완벽한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
esc1330@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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