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테크노파크는 지난 20일 안산경안고등학교에서 안산사이언스밸리(ASV) 회원기관과 함께 ASV를 알리고 지역 사회에 도움이 되고자 처음으로 '직업in ASV'를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지역 내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참여 희망 학교를 모집하여 진행된 이번 행사는 경기테크노파크, 한양대학교 ERICA, 한국산업기술시험원, 한국전기연구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한국농어촌공사 농어촌연구원, 중소벤처기업연수원과 함께 150여명의 경안고등학생이 참여하였으며, 안산사이언스밸리에 대한 간단한 소개 후 미래 진로 및 직업, 안산사이언스밸리 기관 등 학생들이 궁금한 내용에 대하여 묻고 대답하는 형태로 진행되었다.
이번 행사를 담당한 경안고등학교 최우석 선생님은 “이번 기회를 통하여 자연․공학계열 방면으로 직업을 희망하는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를 구체화하였을 것으로 생각하며, 앞으로도 직업인과 소통할 수 있는 행사가 지속적으로 진행되기를 기원한다”고 하였으며, 행사에 참여한 경기테크노파크 김승의 선임연구원은 “경안고등학교 졸업생인 저로써는 그 누구보다도 뜻깊은 자리였다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안산사이언스밸리에서 근무하며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였다.
[신아일보] 안산/문인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