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마친 고3 대상으로 3회(5일 중일고, 7일 노은고, 18일 지족고)에 걸쳐
대전 유성구는 19일 '찾아가는 전세사기 피해예방 교육'을 3회(5일 중일고등학교, 7일 노은고등학교, 18일 지족고등학교)에 걸쳐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2024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마친 고등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대전시지부 유성구지회 전임교수를 강사로 초빙하여 ▲부동산 계약 기초 용어 ▲전세사기 피해 발생 원인 ▲피해 사례 및 예방법 등 안전한 부동산 거래를 위한 경험과 지식을 청소년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맞춤형으로 진행했으며, 총 320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전세사기로 인한 지역주민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교육을 실시했다”며“이번 교육이 전세사기에 취약한 예비대학생, 사회초년생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정태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