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김포시의회는 13일 접견실에서 2024년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포시의회 김인수 의장, 오강현 부의장, 김용상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사무처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김포시의회는 취약계층 지원, 긴급재난구호, 공공의료 등 적십자사가 추진하는 다양한 사업에 동참하기 위해 매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하고 있다.
김인수 의장과 오강현 부의장은 “재난 현장이나 여러 봉사활동에서 적십자가 주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공헌에 항상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김포시의회는 지난 3월 튀르키예·시리아 지진피해 성금 272만원을 기탁한 바 있으며, 오는 18일에는 복지 사각지대 이웃에게 생필품을 직접 전달해 따뜻한 이웃사랑 실천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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