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사단 전차대대는 대한적십자사 강원특별자치도혈액원에 헌혈증 200장을 기증했다고 13일 밝혔다.
12사단 전차대대는 코로나가 유행하던 시기에도 적극적으로 헌혈에 참여하였으며 2023년에는 6번의 헌혈을 참여하는 등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군인으로서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활동을 적극 펼쳐왔다.
또한, 12사단 전차대대는 과거 2차례에 걸쳐 600장의 헌혈증을 기증하였으며 이번 기증식때 추가로 200장을 기증하며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12사단 전차대대 고광현 중령은 “병상에서 고통받는 환우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주고 나라를 지키는 군인으로서 강인한 긍지를 되살리고자 헌혈증 기증 행사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신아일보] 조덕경 기자
jogi4448@naver.com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