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개 부문 48개 항목...정책 수립.사업추진에 반영
경북 문경시는 시민의 사회적 관심사와 주관적인 의식에 대해 조사한 2022년 경북도 및 문경시 사회조사 결과를 지난 11일 시 홈페이지를 통해 공표했다고 12일 밝혔다 .
지난 2022년 8월22일부터 9월6일까지 표본 768가구(만 15세 이상 가구원)를 대상으로 건강, 가족과 가구, 사회통합, 안전, 환경 등 13개 부문 48개 항목에 대해 면접조사를 실시했다.
시 주요 특성항목에 대한 조사결과는 우선시할 출산 장려 정책으로 자녀 보육 및 양육비 지원 확대(46.0%), 안전한 학교 만들기 위해 학교주변 CCTV 설치 확대(51.4%), 지역 경제 활성화 방안으로 기업유치확대 및 지원(34.2%), 시정정보 획득 경로는 TV, 라디오, 신문 등 언론 매체(40.1%) 등으로 나타났다.
시는 시민의 의견이 반영된 사회조사결과를 바탕으로 각종 정책 수립 및 사업추진에 적극 반영해 요구에 부응하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신아일보] 문경/김병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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