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방자치단체 회계 대상’ 우수상 4년 연속 수상
인천시 강화군은 지난 8일 한국경제신문사 다산홀에서 열린 ‘제6회 한국 지방자치단체 회계 대상’에서 우수상을 받으며 4년 연속 수상의 쾌거를 이뤘다고 10일 밝혔다.
한국 지방자치단체 회계 대상은 국내 공공 회계 분야에서 최고 권위의 상으로,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 중 재무 정보의 우수성 및 회계 투명성을 제고한 지방자치단체에게 행정안전부 장관이 직접 수여하는 상이다.
한국공인회계사회가 주관하고 행정안전부?한국지방재정공제회?한국정부회계학회 등이 후원하며, 모범 지방자치단체를 발굴?홍보하기 위해 행정안전부? 한국경제신문?한국공인회계사회가 공동 심사 평가한다.
평가는 2022회계연도 재무 보고서와 예산 및 결산자료를 토대로 각계 전문가의 공정한 심사 과정을 거쳐 회계 인프라, 회계정보, 재정관리, 회계정보 공시 4가지 분야를 심사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민들이 더욱 쉽게 재정정보를 확인하고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며, 건전한 재정운영과 주민의 행정 신뢰도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강화/백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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