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태백시의회는 8일 제273회 태백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7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이날 교통과, 건축지적과, 환경과, 경제과 4개 부서에 대한 2024년도 본예산안을 심의했다.

이경숙 부의장은 교통과에 “관광객과 시민들의 차량운행에 불편이 없도록 내년도 차선 도색은 계획대로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최미영 의원은 “고령운전자 면허증 반납 보상금액이 너무 적다며 적절한 보상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검토해 줄 것”을 주문했다.

홍지영 의원은 “운수업체 유가보조금 지급 및 정산 시 사업주와 기사분들간 분란이 발생하지 않도록 신경써 줄 것”을 당부했다.

정연태 의원은 건축지적과에 “빈집정비사업과 공공주택 주거 지원 사업은 수요조사와 활용계획 수립을 통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김재욱 의원은“지적재조사사업의 발 빠른 추진을 통해 시민들의 불편함과 분쟁 해소를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신아일보] 태백/백남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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