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MICE 행사 및 안전관리 실무 능력을 위한 교육생 30명 수료
대전관광공사는 (사)한국이벤트협회와 공공재난안전구조협회 공동으로 주관하는 대전 MICE산업 관계자들의 안전관리 실무 능력 함양을 위해 ‘대전 MICE 행사장 안전관리자 자격 과정’ 교육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장 안전관리자 자격 과정은 RTO 최초로 대전에서 개최했으며, 행사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안전문제에 대응하고 행사 참여자들의 안전을 확복하기 위한 행정안전부가 인정하는 민간 자격증이다.
교육 프로그램은 위기관리, 응급구조, 인명구조 및 심폐소생술 이론과 실습을 진행했으며, 이날 교육에는 행사 개최 및 운영과 직접적인 연관이 있는 대전·충청 MICE 얼라이언스의 시설분과 및 기획·운영 분과 회원사, 국제회의 복합지구 협의체 등 40여명이 이론 및 실습교육과 함께 자격증 취득을 위한 검정 과정에 참가했다.
대전관광공사 윤성국 사장은“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중부권 대표 MICE 도시인 대전 MICE 산업 종사자들에게 유익하고 중요한 교육”이라며 “행사 개최시 참가자 안전 관리 중요성 인식을 확대하고 실무 능력을 강화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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