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놀자, 뉴욕증권거래소 20여 년 경력 '이브라힘' 영입
야놀자, 뉴욕증권거래소 20여 년 경력 '이브라힘' 영입
  • 천동환 기자
  • 승인 2023.12.05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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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금융 전문성·경험 바탕 경영관리 역량 강화 기대
알렉산더 이브라힘 야놀자 CFO. (사진=야놀자)
알렉산더 이브라힘 야놀자 CFO. (사진=야놀자)

야놀자가 알렉산더 이브라힘(Alexandre Ibrahim) 최고재무책임자(CFO)를 영입했다고 5일 밝혔다.

이브라힘 CFO는 20년 이상 미국 뉴욕증권거래소에서 일하며 아시아와 북·남미 등 전 세계 수백 개 기업들의 기업 공개와 자본 조달을 지원해 왔다.

야놀자는 이브라힘 CFO가 세계 금융 중심 뉴욕에서 쌓아온 전문성과 경험을 바탕으로 야놀자의 경영관리 역량을 국제 기준에 맞게 강화하는 데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했다. 세계 216개국에서 사업 중인 야놀자는 국제 수준 투명성 확보와 주주 친화 기업으로 성장을 추진 중이다.

이브라힘 야놀자 CFO는 "혁신적인 기술로 글로벌 여행시장의 패러다임을 전환하는 야놀자의 일원이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전 세계 금융의 중심인 뉴욕에서 다년간 쌓아온 역량을 적극 활용해 전 세계 여행산업에서 야놀자가 핵심적 가치를 만드는 데 기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cdh4508@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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