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중소기업 에코매스·소낭구 방문
서구, 중소기업 에코매스·소낭구 방문
  • 박주용 기자
  • 승인 2023.11.29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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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답을 찾는 기업인 간담회'…현장소통 강화
인천시 서구는 중소기업인과의 현장 소통 강화를 위해 ㈜에코매스와 ㈜소낭구를 방문했다.(사진=인천 서구)
인천시 서구는 중소기업인과의 현장 소통 강화를 위해 ㈜에코매스와 ㈜소낭구를 방문했다.(사진=인천 서구)

인천시 서구는 지난 28일 중소기업인과의 현장소통 강화를 위해 ㈜에코매스와 ㈜소낭구를 방문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현장에서 답을 찾는 기업인 간담회'는 경영 현장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구 차원의 지원방안을 찾기 위해 이뤄졌으며, 현장의 소리를 함께 풀어가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에코매스는 바이오플라스틱 등을 생산하는 회사로 2022년도에는 바이오 의약품산업의 핵심 원부자재인 BPC(Bio Process Container) 국산화를 위해 연구 및 상용화시설을 개소하는 등 바이오플라스틱 소재 생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소낭구는 친환경 원목가구 제조회사로 끊임없는 시장조사와 연구개발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며 꾸준히 판매 실적을 향상시키고 있다.

한승길 ㈜에코매스 대표는 “서구와의 인연으로 현재까지 열심히 사업을 하고 있다. 서구민을 위해 산림탄소상쇄 사업 등 다양한 친환경 제품 관련 개발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주 ㈜소낭구 대표는 “이처럼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방문해 감사하다. 지속적인 제품관리와 개발을 통해 성과를 낼 수 있도록 경영하겠다”고 밝혔다.

강범석 구청장은 “어려운 경영상황 중에도 용기를 잃지 마시고, 제품의 우수성 및 가격경쟁력 등을 위해 도움이 될만한 게 있는지 찾아보겠다”고 말했다.

pjy6093@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