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안성시는 경기도 31개 시·군 대상으로 실시한 ‘2023년 경기도 건축행정 건실화 평가’에서 2022년에 이어 2023년 우수기관(3그룹)으로 선정돼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건축행정 건실화 평가는 국토부 건축행정평가, 정부합동평가, 경기도 중점시책 추진실적 및 자체 우수시책 등 건축행정 전반에 대해 매년 평가하는 제도다.
특히, 이번 평가에서 시는 신축하는 단독주택의 사용승인 시 건축물대장을 신속히 작성하여 민원인의 별도 신청 없이 무료발급(안성시소식지, 건축법 위반예방 안내문 포함) 서비스를 운영하는 사업이 우수시책으로 선정되는 등 적극적인 건축행정을 펼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신속한 인허가 처리 및 적극적이고 차별화된 건축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신뢰받는 건축행정 실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안성/진용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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