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층 11개 동 전용면적 84㎡ 총 785가구
우미건설이 경기도 이천시 중리택지개발지구에 짓는 '이천 중리 우미린 어반퍼스트'를 다음 달 초순 분양한다고 24일 밝혔다.
이천 중리 우미린 어반퍼스트는 지하 2층~지상 20층 11개 동, 전용면적 84㎡ 총 785가구 규모다. 우미건설이 이천 중리지구에 두 번째 공급하는 민간 분양 아파트로 지난 7월 분양한 '이천 중리 우미린 트리쉐이드'는 입주자 모집이 완료됐다.
우미건설은 이천 중리 우미린 어반퍼스트 모든 가구를 남향 위주로 배치했다. 채광과 통풍, 개방감을 고려해 4베이 구조를 적용했다. 근린생활시설을 제외한 나머지 주차장은 모두 지하화해 지상에 차가 없는 공원형 단지를 계획했다.
단지 내 편의 시설로는 △헬스장 △GX(단체운동)룸 △골프연습장 △스크린골프장 △탁구장 △독서실 △북카페 △유아문고 △다함께 돌봄센터 등을 설치할 예정이다.
이천 중리 우미린 어반퍼스트 주변 교통 기반 시설은 중부고속도로와 영동고속도로, 경강선 이천역 등이 있고 교육 시설은 도보권 유치원과 초등학교가 들어설 예정이다. SK하이닉스와 OB맥주, 시청, 세무서 등 민간 기업과 공공 기관이 단지 인근에 들어서 있다.
우미건설 분양 관계자는 "이천 중리 우미린 어반퍼스트는 이천 중리지구의 중심 입지에 들어서는 단지로 탄탄한 직주근접 요소를 갖췄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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