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포항시 남구는 오는 27일 호동근로자 종합복지관에서 한국외식업중앙회 포항남구지부 주관으로 일반음식점을 운영 중인 기존 영업주 약 500여 명을 대상으로 위생교육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일반음식점 영업주가 매년 3시간씩 이수해야 하는 법정의무교육으로 올해 마지막으로 실시하는 집합교육이며, 온라인을 통해서도 병행 실시하고 있다.
정해천 구청장은 “이번 위생교육 참여를 적극적으로 유도해 영업주가 위생관리수준 향상과 안전한 외식문화 조성에 힘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포항/배달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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