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피겨스케이팅 간판 스타 하뉴 유즈루(28)가 결혼 3개월 만에 파경을 맞았다.
18일 스포츠계에 따르면 하뉴는 전 아내에 대한 대중의 지나친 관심으로 아내가 집밖으로 한 걸음도 나갈 수 없었다며 파경 이유를 설명했다.
하뉴는 자택 근처에 의심스러운 차량이 있는가 하면 신원을 알 수 업는 인물도 배회했다며 결국 이혼을 결정할 수밖에 없었다고 토로했다.
하뉴는 이날 새벽 소셜미디어 X(옛 트위터) 계정에 이 같은 글을 올리며 이혼 소식을 전했다.
하뉴는 "더이상 결혼 생활을 지속할 수 없는 상황과 마주했고 결국 이혼하기로 합의했다"며 "앞으로는 전 아내와 가족, 관계자들에게 비방 및 무분별한 언론 취재 활동은 자제해 달라"라고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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