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적면 소재 노인요양시설
인천시 옹진군은 지난 16일 덕적면에 위치한 노인요양시설인 덕적공립 요양원의 첫 문을 여는 개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덕적공립 요양원은 100세까지 행복한 노후를 위해 지역사회 내 노인 돌봄을 강화하고 내가 나고 자란 곳에서 편안한 노후를 맞이한다는 목적으로 설립됐다.
덕적공립 요양원은 총 19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지상 2층, 연면적 540.47㎡ 규모로 지어졌다. 이용시설인 노인주야간보호센터(정원 15명)와 생활시설인 노인요양공동생활가정(정원 9명)으로 사회복지법인 사랑의샘에서 운영을 위탁받아 운영하게 된다.
이날 준공식에는 문경복 군수, 김영진 군의회 부의장, 이종선 군의원, 신영희 인천시의원, 지역기관장, 주민 50여명이 참석해 개원식을 축하하는 축사와 테이프 커팅, 시설 라운딩 등으로 진행됐다.
문경복 군수는 “앞으로 가족같이 편안한 분위기에서 어르신 돌봄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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