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의회 연구단체 게스트(GUEST)의 용준식, 이광재 의원은 연구용역 최종 보고서가 발간되어 신영재 군수를 비롯한 집행부에 전달했다.

지난 3월부터 10월까지 7개월간 전문가들과의 간담회 5회, 현장 방문 6회 세미나 1회를 진행하였다.

그동안 전문가들의 의견과 토론을 통해 얻은 결과물들을 모두 결과지에 담기 위하여 노력했고 숲길, 맨발 트레킹에 관한 조례도 발의를 준비하고 있다.

지난 9월12일 홍천군의회 게스트 연구단체가 주관한 '홍천군 산림자원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세미나는 남성현 산림청장의 특강과 함께 홍천의 임업인들과 관계자 200여 명이 함께한 자리는 홍천군민이 산림에 관한 관심도를 끌어내는데 충분한 행사였다.

게스트 연구단체의 최종 보고서는 풍천리 잣나무숲의 임도를 지역주민의 소득사업을 연계한 사업으로 임도, 숲길여행, 휴양과 힐링의 공간, 산림치유 시설 등 다양하게 관광자원을 발굴하는 데 중점을 두었고, 산악레저를 즐길 수 있는 천혜의 자원이 풍부한 홍천의 미래를 설계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연구단체 게스트는 말한다.

[신아일보] 조덕경 기자

조덕경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