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은 교육부에서 주최한 ‘2023년 방과후학교 우수사례 공모’ 늘봄학교 부문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교육부에서 주최하고 한국교육개발원 주관으로 개최된 2023년 방과후학교 우수사례 공모 늘봄학교 부문은 늘봄학교 우수모델 발굴 및 정책의 현장 안착을 위해 노력하는 시범운영 학교의 사기 진작 도모를 목적으로 추진되었으며, 전국 늘봄학교 시범운영 총 214교(상반기 기준) 중 대전보성초등학교, 대전삼성초등학교, 동명초등학교, 대전선암초등학교, 대전호수초등학교 등 5교를 포함한 20교가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한다.
△대전보성초등학교 '꿈·사랑·행복의 감동디자인으로 더 즐거운 보성늘봄학교' △대전삼성초등학교 '삼성 온종일 전인성장 늘봄학교' △동명초등학교 '꿈·희망·행복이 영그는 동명 온마을 온종일 늘봄학교' △대전선암초등학교 '온마을이 하나되어 따뜻한 선암늘봄학교' △대전호수초등학교 '가정·학교·지역사회가 하나되는 틈새이음 울타리학교'를 추진과제로 초등 대전늘봄학교를 운영하여 학생의 미래역량을 키우고 사교육비 경감 및 교육 수요자의 만족도를 높였다.
우수사례에 선정된 학교는 우수사례집 발간, '늘봄학교-교육기부 박람회' 연계 전시 및 오는 30일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시상식에 참여할 예정이다.
설동호 교육감은 “2023년 초등 대전늘봄학교 운영진과 업무담당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시범운영으로 발굴된 우수사례를 바탕으로 2024년에도 다양하고 내실있는 교육과 돌봄 프로그램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신아일보] 정태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