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체육대회 입상 학생선수 및 지도자 격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일 춘천 미래웨딩홀에서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유공자 시상식’을 열었다.
이번 시상식은 지난 10월 전라남도 목포 일원에서 열린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 참가해 한국신기록 및 대회신기록을 달성한 학생선수, 지도자 등 대회 입상 유공자를 격려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신경호 교육감은 “강원 고등부 학생선수들이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메달획득 순위 4위라는 좋은 성적을 거두어 자랑스럽다”라며 “이번 대회를 통해 쌓은 역량으로 더 높은 곳을 바라보며 나아가길 바라고, 우리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위해 마음껏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격려했다.
한편,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소속 고등부 선수들은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총 110개 메달(금메달27개, 은메달35개, 동메달 48개)을 획득하여 고등부 메달 획득순위 4위로 대회를 마쳤다.
또한 한국신기록 1개(수영), 대회신기록 5개(수영 4개, 사격 1개) 등 다수의 금메달 다관왕 선수들이 나왔다.
[신아일보] 조덕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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