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소방서 소방공무원 1명, 민간인 1명
경기 안산소방서는 ‘10월 중 현장대응 유공자’ 표창 전달식을 1일 진행했다.
표창 수상자는 (주)윈도우 종합건설 강희제 (민간인), 군포소방서 소방경 임광식 2명이다.
강희제(민간인)은 지난 10월28일 16:36경 시화호에서 가라앉고 있는 고무보트에서 4명의 인명을 신속히 구조했고, 임광식(공무원)은 휴일인 21일 12:34경 올림픽 기념관 앞 인도로 승용차가 돌진한 교통사고에서 신속한 대처로 화재를 막은 공적이 인정돼 표창하게 됐다.
이제철 안산소방서장은 "자칫 대형사고로 이어질수 있었던 긴급한 상황속에서도 침착하게 대응해 주신 두분께 감사드리며 두분의 용감한 행동이 안산소방서 직원 뿐만 아니라 시민들에게도 귀감이 되리라 믿는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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