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브웨이 '스파이시 쉬림프' 정식 메뉴 전환…'매운맛' 통했다
써브웨이 '스파이시 쉬림프' 정식 메뉴 전환…'매운맛' 통했다
  • 박성은 기자
  • 승인 2023.10.26 13: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정판 불구 누적 판매 140만개 돌파
써브웨이 스파이시 쉬림프 시리즈. [사진=써브웨이코리아]
써브웨이 스파이시 쉬림프 시리즈. [사진=써브웨이코리아]

글로벌 샌드위치 브랜드 써브웨이가 한정판으로 내놓은 ‘스파이시 쉬림프’가 소비자 호응에 힘입어 상시 판매 메뉴가 됐다. 

26일 써브웨이에 따르면, 스파이시 쉬림프는 써브웨이가 지난 2021년 5월 글로벌 단독으로 선보인 로컬 메뉴다. 출시 당시 2개월 남짓 동안 57만여개가 판매되며 매운 맛을 선호하는 한국 젊은 소비자 입맛을 충족시켰다는 평을 받았다. 

써브웨이는 지난해와 올해에도 스파이시 쉬림프를 한정 재출시했다. 올해에는 7월 재출시를 거치면서 누적 판매량 140만개를 돌파하며 인기를 다시금 입증했다. 

이에 상시 메뉴 전환이 결정되면서 소비자들은 써브웨이의 스파이시 쉬림프 메뉴를 매일 즐길 수 있게 됐다.

써브웨이 관계자는 “앞으로도 선호도가 높은 한정 메뉴를 더 많은 고객들이 경험할 수 있도록 소비자 의견을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parkse@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