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닉스 평창 스노우파크가 다가오는 스키·보드 시즌을 겨냥해 ‘시즌패스’ 혜택을 더욱 강화한 가운데 2차 판매를 시작했다.
26일 휘닉스 평창에 따르면, 올 겨울 스노우파크 개장 예정일은 11월 24일이다. 휘닉스 평창은 지난 시즌에 국내 스키장 중 가장 먼저 문을 연 바 있다. 휘닉스는 올 시즌도 스키시즌을 가장 길게 운영해 시즌패스 구매자 만족도를 더욱 높일 계획이다.
지난달 첫 선을 보인 휘닉스파크 23/24 시즌패스는 스노우파크를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스키 시즌패스권이다. 자녀 시즌패스 무료, 사계절 워터파크 블루캐니언 이용, 2인 식사권, 커피음료 쿠폰 등 권정별로 다양한 혜택이 포함됐다.
또한 눈썰매, 키즈놀이터 등 아이부터 어른까지 눈과 함께하는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는 스노우빌리지 이용권도 추가로 포함됐다.
휘닉스 평창은 올 시즌에는 주말 야간스키 운영도 준비한 만큼 시즌패스권 가치가 그 어느 시즌보다 커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평창 스노우파크 시즌패스는 프라임싱글, 프라임패밀리, 프라임플러스 3종으로 출시됐다. 이중 가장 많은 혜택이 담긴 패스는 프라임플러스다. 프라임플러스는 본인 및 자녀 1인 스노우파크 시즌패스, 블루캐니언 워터파크 이용 및 자녀 장비렌탈 등을 특전으로 한다. 또 프라임플러스 만의 혜택인 시즌로커(사물함)와 슬로프에서 가까운 전용 주차장 등의 혜택이 추가로 포함된다.
아울러 스노우빌리지 이용 및 식사권, 커피음료 무제한 등 휘닉스파크를 편하면서도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모든 혜택이 총 망라됐다.
한편 시즌패스 프라임플러스 현재 판매량은 작년 동기보다 세 배 이상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