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대면으로 진행한 특화사업
어린이들에 물 섭취의 중요성 알리고자 마련
어린이들에 물 섭취의 중요성 알리고자 마련
경기도어린이식품안전체험관 의정부센터는 비대면 사업으로 진행한 특화사업 ‘꿀꺽! 물을 마셔요’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5일 밝혔다.
센터는 의정부시가 관리하는 경기북부 대표 영양, 위생, 식품안전 교육기관이다.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한 이번 사업은 어린이들에게 물 섭취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마련됐다.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음료수 속에 들어 있는 당과 색소에 대해 알아보며 나만의 물병 만들기를 통해 물을 자주 마시는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했다.
참여한 단체 기관에서는 “음료수에는 당류가 많아 목이 더 마르기 때문에 물 먹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스스로 알아가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아이들과 함께 물은 얼마나 마셔야 하고 물을 마시면 우리 몸에 좋은 점과 필요성에 대해 다 같이 이야기를 나눴으며, 직접 만든 물병으로 물 마시기 캠페인을 실천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이어 “채소.과일 스티커로 물병을 만드니 흥미롭게 참여했고 자신이 만든 물병을 가정으로 가져갈 수 있어 좋았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우리 몸에 꼭 필요한 물 섭취의 중요성을 깨닫고, 앞으로 물을 자주 마시는 습관을 길러 밝고 건강한 어린이들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nkim@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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