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16층 17개 동 전용면적 63~105㎡ 총 1297가구 규모
일레븐건설이 경기도 김포시에 공급하는 '고촌센트럴자이' 견본주택을 27일 개관한다고 25일 밝혔다.
고촌센트럴자이는 지하 2층~지상 최고 16층 17개 동, 전용면적 63~105㎡ 총 1297가구 규모다. 김포시 고촌읍에 약 5년 만에 공급되는 새 아파트다.
분양 일정은 △11월6일 특별공급 청약 △7일 일반공급 1순위 청약 △8일 2순위 청약 △14일 당첨자 발표순으로 진행된다. 수도권 거주자 중 청약통장 가입 기간 12개월 이상이면서 지역·면적별 예치 금액을 충족하면 1순위로 청약할 수 있다.
내년 6월 입주 예정인 후분양 단지며 재당첨 제한과 실거주 의무가 없다. 전매제한 기간은 6개월이다.
일레븐건설은 고촌센트럴자이에 남향 위주 동 배치를 적용하고 4베이 맞통풍 구조(일부 타입 제외)를 채택했다고 밝혔다.
일레븐건설 분양 관계자는 "고촌센트럴자이는 지난 2018년 이후 고촌읍에 처음 공급되는 새 아파트인 데다 대단지라는 상징성이 맞물려 분양 이전부터 수요자들의 관심이 컸던 단지"라고 말했다.
고촌센트럴자이는 바로 앞에 버스정류장을 뒀고 김포공항역과 한 정거장 거리인 김포골드라인 고촌역이 가깝다. 보름초등학교와 신곡중이 도보 거리에 있고 농어촌특별전형에 해당하는 고촌고도 인근에 있다.
cdh4508@shinailbo.co.kr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