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 ‘제26회 인천광역시 생활체육체조대회’가 부평남부체육센터 경기장에서 열렸다.

개회식에는 인천시체육회 이규생 회장, 이대형 부회장, 도성훈 인천시교육감, 권동철 부평구체육회장, 서선희 인천시체조협회 수석 부회장, 각구 체조협회장 등이 내빈으로 참석했다.

이왕준 인천 생활체육 체조협회장은 개회사에서 “대회에 입상보다 더 중요한 것은 친목을 도모하는 화합”이라며, “평소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시고 서로 격려하는 멋진 대회를 기대 한다”라고 말했다.
 
이규생 인천시체육회장은 “생활체육 체조대회를 통해 상호 친목을 도모하고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유정복 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생활체조는 리듬에 맞춰 동료와 합을 이룰 때 가장 아름답다. 이번 대회 모든 참가 팀들이 동료와 하나 된 경연을 보여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번 대회 종합우승은 남동구, 2위 서구, 3위 계양구 등이 차지했다.

[신아일보] 인천/서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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