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의 편의점 GS25는 데우지 않아도 최적의 맛을 즐길 수 있는 김초밥 2종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와사비크랩마요주먹밥’과 ‘와사비크랩마요김밥’은 초대리(식초, 설탕 등을 배합한 소스)로 버무린 국내산 쌀밥에 와사비크랩맛살 샐러드를 토핑한 상품이다. 패키지에는 일반 간편식과 달리 ‘렌지업(전자레인지로 데우는 과정) 없이 즐기세요’라는 안내 문구가 적용됐다.

GS25는 기존 편의점에서 쉽게 찾아볼 수 없었던 새로운 풍미로 미식문화를 선도하고자 이번 김초밥 2종을 기획했다. 특히 렌지업 단계를 없앤 취식의 편리함으로 간편한 먹거리를 찾는 고객들의 호응을 기대하고 있다.

김반달 GS25 데일리푸드 연구원은 “김초밥을 시작으로 새로운 풍미, 취식의 편리함을 강화한 먹거리를 지속 선보일 방침”이라며 “세분화되는 소비자 니즈(needs)를 충족시키고 편의점 미식문화를 선도할 차별화 상품 개발에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박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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