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태백시는 쇠바우골 탄광문화장터 번영회 주최로 개최되는 철암 쇠바우골 탄광문화장터 블랙마켓이 오는 21일부터 22일까지 양일간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철암 블랙마켓은 쇠바우골 탄광문화장터 일원에서 열리며, 40여 개 팀이 참여해 생활용품, 핸드메이드 소품, 공예품 외에도 다양한 먹거리 판매 및 체험부스도 함께 운영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블랙마켓 기간 동안 황명화 가수와 어쿠스틱 밴드 레드로우의 공연이 오후 12시부터 1시간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마켓 운영과 문화공연을 통해 철암의 풍경과 함께 다채로운 볼거리가 제공되어 블랙마켓을 방문하는 시민 및 관광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라며,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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