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교육청정보센터는 13일부터 15일까지 상주 실내체육관 일원에서 개최된 '제10회 경상북도 평생학습박람회'의 주관기관으로 참여해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9일 밝혔다.
정보센터는 빠르게 변하는 평생학습의 패러다임 변화를 반영해 챗GPT, 이미지 크리에이터 등 다양한 생성AI와 홀로매직, AR포토존 등 가상현실과 증강현실을 이용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정보센터가 주관하는 작품전시관 경진대회에서는 도내 22개 시·군의 평생학습 수강생들의 작품이 전시됐다.
심사를 통해 영천시(최우수), 예천군과 김천시(우수), 봉화군과 경상북도청송교육지원청(장려)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최우수상를 수상한 영천 와인학교는 평생학습의 취지와 지역의 특색사업을 잘 융합했다는 점에서 심사위원들로 큰 호평을 받았다.
이상국 관장은 “이번 박람회가 다양한 연령층의 도민들이 4차 산업혁명 및 디지털 대전환의 평생학습 현재를 체감하고 미래를 대비하는 새로운 경험의 장이 됐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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