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금요일 오후 7시 소통인문학특강 1강, 프로파일러 표창원 초청
전북 순창군은 오는 20일 오후 7시 향토회관에서 순창 군민을 대상으로 순창군 소통 인문학 특강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평소 접하기 어려운 인문학 강사를 초청해 군민들의 인문학 소양 향상 및 평생교육 기회 확대를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인문학특강은 총 2강으로 진행되며, 20일 진행되는 1회차 강연은 표창원 프로파일러의 ‘인간 심리 이해를 통한 행복 찾기’라는 주제로 진행되고 다음달 27일에 진행되는 2회차 강연은 한문철 변호사의 ‘교통사고, 내지도 당하지도 맙시다’라는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정주 행정과장은 “이번 인문학강좌를 통해 순창군민들이 평생교육에 많은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많은 분들이 오셔서 명사들의 지혜를 담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인문학 강연 이외에도‘2023년 순창 평생학습 & 미래과학 어울림 한마당’을 진행하는 등 많은 군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평생교육 행사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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